검찰이 지난 18일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보도한 MBC 제작진 5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김은희 작가의 개인 이메일을 공개해 언론·법조계에서 거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구나 수사결과를 발표하자마자 청와대 대변인이 이를 사실로 단정지어 제작진을 공개 비난한 데 이어 이튿날엔 MBC 경